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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 적용 ('22.4.28)
    작성일
    2022.05.26
    조회수
    535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삼성전자는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는 등 환경 보호 강화에 나서겠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2월 공개한 갤럭시 S22 시리즈의 일부 부품에 폐어망을 수거해 고품질 소재로 개발한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고 제품 패키지에서 플라스틱 소재를 제거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메모리사업부의 포터블 SSD T7 제품은 포장재 재질을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변경하고, 사용단계 소비전력 감소를 통해 탄소를 저감해 저탄소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후속 제품에도 저탄소 녹색제품 인증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월 국내 자가진단키트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나섰다. 작업시간 단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 물류와 협력회사 지원 등으로 생산량 증대에 기여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향후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원문 링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28_0001851337&cID=13001&pID=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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